느티나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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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01 [느티]
이것도... 처음 사진이 없군요.. ▼ [ 2010 - 2014 ] : 조바심과의 싸움.. 수고 미정^^; ▼ [ 2010 - 2014 ] 여지껏 지루한 균형 맞추기언제쯤 균형이 맞아 질런지...
2014.12.14 -
[배양기록] - 2013 - 개구리 느티나무
오류를 격고 나면 우리는 무엇이 더 옳았는지 알게 된다. 무엇을 지우고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 ▼ [개구리? 느티나무] 2010년 봄 입수 시엔그저 어색한 줄기가 맘에 걸리는 나무 였는데...곁에 두고 들여다 볼수록 점점 더 밉게 보이더니 나중엔 "개구리 뒷다리" ("U"자)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ㅠ. ㅠ 어떻게 해야 둘 중 하나만 남기고 잘라 만들기엔 어느쪽도 여의치가 않고... 흠... 1. 수고를 높혀 시선을 위쪽으로? 2. 한쪽을 짧줄여 "U"자형을 완화? 3. 벌어진 간격을 최대한 줄인다? 4. ??? ▼ [2010. 07 철사걸이 전-후] : 봄에 입수 후 뭉친 가지 제거 후 7월까지 기본지들을 다시 배양하고 철사걸이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수고를 높이니 조금은 나아 보이는 듯도 하였지만...
2013.07.05 -
고칠 수 있는 것, 고칠 수 없는 것!
[느티 2013-06] 고칠 수 있는 것 고칠 수 없는 것 만들 수 있는 것만들 수 없는 것 그 경계를 경험하는 것어쩌면 그것이 배양이 아닐까?
2013.07.04 -
느티를 꿈꾸다.
2010년 느티 나무 소재를 공동구매어쩌다 보니 그중 가장 작은 녀석이 저에게로 왔습니다. [2013.5월 말] : 배양 4년차 몽둥이를 구했으니 빗자루몽둥이가 제격 이겠지만 처음부터 다른 욕심?이 있었던듯 합니다. 목대에서 바로 가지로 이어지는 나무(빗자루)가 아닌 (분재목으로 작지 않지만 실은 어린 나무 그에 어울릴)힘찬 모습의 줄기를 가진 느티나무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주위에 만류에도 불구 4년동안 몽둥이로느티 나무를 꿈꾸어 보고 있습니다. Ps. 나름 세력을 가지고도 분?에서 대품을 만들기란... 고단한 서울살이... 이럴땐 땅을 가지신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