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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02 [소사]
▼ [ 2012 - 2014 ] : 아래에 뭍혀 있던 부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 3년을 기다렸지만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아직 한참 더 기다려야 할 듯.. ^^; ▼ [ 2012 - 2014 ] : 밑둥 18cm / 주간잘린곳 6cm (몸통에 상처가 없으니 더욱 아쉬운듯 합니다. 상부를 조금만 더 여유 있게 잘라 주었다면.. ㅠㅠ)겨우 새력이 붙었으니 내년 부터는 상부 상처를 ...끝까지 최대한 사용해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얼마나 아물릴 수 있을지...
2014.12.15 -
1만 시간...
‘1만 시간의 법칙’ :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노력하면 누구나 그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 2004년 10월 인터넷에서 구입한 분재에 오늘도 물을 주었다.그로 부터 10년하고도 2달여... (선물 받은 분재를 길러 본 것 이나군대시절 산채취의 경험등으로 기간을 늘려 말 할 수도 있겠지만..)1만시간은 넘긴듯 하지만 아직 스스로 전문가라 말 할 수는 없을 듯 하다. 그래도 10년이 지난 지금 (나무을 툭 자르거나 힘으로 곡을 넣어 구부려 놓고는) 가지만 받으면 완성이란 수준에서는 벗어 난 듯 하고.다행히도 나무를 조금은 기다릴 줄도 알게 된 정도...하지만 이전처럼 나무에 뜨겁지 못한 지금... 그 이유를나의 지난 10년을 가득 채운 분재에 대한 열정이, 마음이, 단지 식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짧..
2014.12.15 -
균형-01 [느티]
이것도... 처음 사진이 없군요.. ▼ [ 2010 - 2014 ] : 조바심과의 싸움.. 수고 미정^^; ▼ [ 2010 - 2014 ] 여지껏 지루한 균형 맞추기언제쯤 균형이 맞아 질런지...
2014.12.14 -
[소사 세간] 선을 좇다
선을 좇다 만난 세간세간을 찾다 만난... 소사 나무 ▼ [ 2012 - 2014 ] [수고80cm, 수폭150cm]
2014.12.11 -
서어나무 다간
세월이 흐르면 나무도 변하지만 배양자의 선택도 바뀌는 듯 합니다.사진을 정리해 보면 요즘은 나무마다 정면이 바뀌지 않은 나무가 없군요. ▼ [ 2010. 02 - 2014. 12] 수고90cm, 수폭120cm / 화분좌우60cm ▼ [ 2014. 12] : 게으름 이겠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을 위해 철사걸이를 최소화 하려 노력중 입니다. ▼ [ 입수 모습과 비교... ] ▼ [ 2010. 01 - 2014. 12 ] : 지금 생각해 보면 얼어 붙은 땅에 푹 박혀 있는 나무를 무얼 믿고 구입했는지 ^^; ▼ [ 추가사진 ]
2014.12.09 -
소사 5간
아쉽게도... 처음 사진이 없군요.. ▼ [ 가지 만들기 2012 - 2014 ] : (줄기의 모습을 강조하려) 가지의 마디를 짧고 비교적 촘촘히 받아 보았습니다. ▼ [ 2014 정면 고민 - 좌측 분올림시 정면 ] : A의 열림과 닫힘... 주간쪽 그루솟음 B... ▼ [ 새로운 정면 ] : B 주간 근장 보강 하고, A 공간을 닫음으로 긴장감?..정면 위치등 변화를 꾀해보지만...만들어져 갈 수록 먼가 뻣뻣한? 모습의 소재.. 이 간들사이의 경직된 듯 한 느낌을(간의 길이를 줄여 장단을 만들어 볼까도 하였지만..) 가지의 배치로 완화해 볼 방법을 찾으려 애쓰는 중입니다. 음..먼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0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