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수후 첫 열매 사진 입니다. ^^ 수피 기대해 봅니다.

나무를 지탱하는 뿌리를 분재 받침대로 다시 사용하며 흙아래 뿌리를 연상시키는 기발한 연출! 지상과 지하를 나누는 선!! 가늘고 긴 판석이 백미! 출처 : http://bonsaibark.com/2016/06/10/dancing-on-the-edge-of-balance/

입수후 첫 열매 사진 입니다. ^^ 허전한 우측엔 간을 하나 더 올리는 걸로..

취목한 소사 소품 수폭을 현재의 1.5배정도 까지 확대 하려 기본지를 굵혀 보았습니다.

자연수형은 문인목 만큼이나 많은 이견(異見)이 있는 수형 이지만...아래 나무를 처음 만났을 때 처음 떠오른 단어가 자연수형 이였습니다. 누군가 잘라 작게 만든것이 아닌데.. 한줄기로 크며 키를 늘이기에도 바쁠 어린 나무가..어떻게 이렇게 작은(현재 수고 약 40cm) 다간을 스스로 이루고 있을까. 제가 본 소사 다간 중 자연 상태에서 가장 작은.. 아니 작았을 나무 이기에 눈길이 갔던 듯 합니다. 정말~!! 최소한! 간이 서로 겹치는부분은 있어서는 안될거 같고 / 일부 직선 구간 들을 잘라 다시 가늚새를 맞추어 만들어야 분재일꺼 같고 / 거슬리는 우측 동떨어진 간을 덜어내면 속이 다 시원할 것이니... (그리 어렵지않게 변화 시킬수 있겠지만...) 그래서 볼 때 마다 손이 근질근질 하였지만..가능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