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소사

2013. 5. 29. 19:55분재이야기/그외 분재 이야기


이 나무라면

선의 흐름이 만들어 내는 공간의 흐름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분 좋은 기대로 시작해 결국엔 주변의 안쓰런? 만류와 혹독한? 질타로 나에게로 와주었다.

이렇게 까지 해서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은 

분재일까 나무일까?


소사나무를 들여다 보다

"나무소사" 어색한 단어를 

이리저리 입안에서 굴려 본다.



[소사] : 좌우 170cm



분재 그리고 나무...


분재는 나무가 아닌가

나무는 분재와 다른가

분재는 나무와 다르

나무는 분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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