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입문 New Start with zero
분재입문 New Start with zero 글 : 오 영택 분재에 갓 입문하였거나, 1년이 채 지나지 않았거나, 또는 입문한 기간이 꽤 되었을지라도 체계적인 학습과 훈련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면 모두 분재 초보자들이다. 학습과 경험 없이 초보를 벗어나는 방법은 세상에 없다. ‘초보 탈출’은 자료를 참고하여 스스로 이룰 수도 있으나 일정한 수준의 안목과 강의 경험을 갖춘 이에게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보자들을 분재로 안내하는 일은 물론 대가와 고수들의 몫이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런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다. 대가, 고수들 중에 강의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커리큘럼과 교수법 상의 문제로 학습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입문 4년에 불과한 필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분재 입문을 안내하..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