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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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일지] 2011.10.1 대품 진궁 3간 첫 작업(분갈이,정면변경)
- 삼간 - 삼간에 명목없다는 말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삼간소재를 입수해 구상해보면... 분재에서의 간의 의미는 공간을 차지하는 3개의 물체와는 달리 보아야 합니다. 분재에서의 간은 현재로는 멈추어 있다하더라도 확장 가는한 공간에 놓이지 않으면 결국은 생명을 잃을수 밖에 없는 그래서(무한히?) 확장가능한 공간을 차지 해하게 되는... 그럼으로 쌍간이란 공간속에 2개의 간을 배치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둘로 나누는 것이되고 삼간은 셋으로 나누는 것이 됩니다. 이때 뿌리는 아래에 있고 상부는 나무가 자라게 비워두니 정육면체로 치면 상하 두개의 면은 제외~! 옆의 4개의 면을 나누는 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재는 정면은 4개의 면중 정면은 다른 3개의 면과 다른 비중이라 3개의 간은 일반적..
2011.10.03 -
[작업일지] 2011.10.1 대품 소사 3간 첫 작업(분갈이,정면변경)
입수모습 정면/후면] 지난주 소사3간 202 스타일이 있다는 한 통의 전화로 사진도 보지 않은체 부탁드려 입수한 나무 입니다. 실물을 처음 보았을때 헉~! 너무 큰데^^;; 키로는 더큰 소사도 있지만 여태 다루어 보지 못한 크기에 부담부터 덜컥~! 현재의 정면에선 줄기 하단의 외소함과 주간의 두번째 흐름이 첫흐름에 비해 길어 보여 일단 이러한 부담이 없는 후면으로 구상해 보았습니다. [후면->정면 예상도] 그러나 주간이 뒤로 누워 있어 (뿌리 모양이 완전히 받혀 주지 못한다면) 분갈이시 숙이이는 것만으론 모자랄듯 해 보이고 키를 높여야만 한다는 결론에 일단 예상도를 급~ 그려 보았습니다. 헉~! 그리다 보니 수고 2m가 훌쩍 ^^;; 그렇지 않아도 낮선 대품사이즈에 걱정이 앞서는데... T. T 크기에 ..
201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