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월 말 : 애기사과] 나무에겐 미숙함 보다 조급함이 더욱 치명적이다. 나무에 시선이 머무는 짧은 순간 마다머릿속에선 몇번씩 나무를 들었다 놨다가위를 넣었다 뺐다. 건강한 나무 세력이 잘 오른 나무의 작업의 유혹을 참아 낸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