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전시회...
참새와 방앗간처럼... 분재를 하게 되면서 나무에 관련된 것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듯합니다. 입장전부터.. 입구에 안내문의 글귀를 한참 들여다보게 되더군요.. 마침 관람객이 없어 느긋하게 ... 잔잔하게 깔리는 이국적(팔레스타인?) 음악과 함께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분재 취미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오래된 나무 모습에... 눈이 가는군요.. ^^; 나무와 소년... 정겨운 모습에 한참 머물러 봅니다.. 사진들도 좋았지만... 박노해 작가의 작품들이라.. 그 감상글이 백미인듯해 사진과 함께 몇 개 소개해 봅니다. (음... m8..) 사람과 나무, 유구한 세월속 나무와 우리들의 삶... 분재란 어쩌면.. 나무와 함께 하는 삶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시회장 모습 전시회를 보고 나니.. 올리브 나무가..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