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 2011.11.05 소사 3,5,6 간 가을 정리
2011. 11. 6. 09:48ㆍ작업일지
[또 3삼간] ^^;
3개의 간의 어울림에 마음을 빼앗겨.. zero님께 부탁드려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가지를 늘리지 못하고
다시 1차 줄기만 남겼습니다.
1차줄기의 흐름과 굵기는 확보 하였으니
나머지 가지를 추가 하는것은
어렵지 않겠다 위안하고 있습니다 ^^;
A의 1,2중에 아직 수심으로
쓸 줄기를 아직 고민중에 있습니다
B정도에 가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좀 더 위쪽에 만들어진 가지는 아깝지만
타협하지 않기로.. 제거~! T. T)
바닥에 있는 희생지로 접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C 가늚새에 문재가 있어
깍아내는 작업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소사 5간] 올해 분재 여행때 입수한... 귀찮니즘으로 인해 좌측 작업전 사진이 ^^;;
A 직선 느낌이 거슬려 변화를 줄까 하다
가장 우측 주간의 직선이 있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려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가늘지만 아래에 있음으로
길이를 좀 더 가지게 해주려 생각중..
B 상부에 너무 굵은 줄기..
이녀석을 이용해 수간부를 풍성하게
갈까 고민도 했지만 제거수순을 진행중입니다.
C 역시 굵지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음.. 기부기준 4간으로 보아야 겠지만 간의 분류가 수형적 특징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 볼 때
5간의 구상으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중도 5간이란 표현도 있겠지만..
[소사 6간] 올해 분재 여행때 입수...
화살표 까지 수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폭선까지 1,2중 어느 것으로 갈까 고민중...
2의 줄기로 가는 것이 줄기 전개도 편하고
장점이 있지만 1번 줄기의 기부가 훨씬 강한 모습
사잔상으로는 교차해 보이지만 1의 가지는 굽이쳐
앞으로 나오고 있음으로 2번줄기와의 문재는 없을듯...
A 부분의 직선적인 느낌이 부담스러워 줄이고 다시 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려놓은 수심쪽으로 새로 받아 만들어 보려 구상 중입니다.
연이어 서 있는 줄기들이 드나듬 없이
향하고 있어 뒤쪽 간들과 앞쪽 간들이
편을 갈라 서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통일된 느낌이라 볼수도 있겠지만...
화살표방향으로 다시 받아 단조로움을
완화해 보려 구상중입니다.
양쪽의 간들사이에 끼인 간이라
찾이할수 있는 공간에 한계가 있는데...
그에 비해 원줄기의 힘이 강해
어찌 풀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간 갯수 미정..]
실생인듯 어려 보이지만 사람손을 탄듯하지 않은데 어찌 이리 자랐을까...
올해 분재 여행때 입수하여 뿌리정리 후 활착만 시킨 모습입니다.
갈길이 뚜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제겐 버거운 나무라는 뜻...
정면결정등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 현재는 좌측 모습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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