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지] 2011.9.24 감나무 첫 작수
감나무 열매의 주홍빛은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의 유연시절 어느 가을 하늘을엔 드리워 있지 않을런지... '감나무 몸살'이란 게시물을 쓴것이 2007년이니 4년정도 투병?^^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그래 바로 이 나무다" 하는 나무을 만나기도 했지만.. 입수도 해보지 못하고 세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몇해 동안 그져 지켜 보다 떠나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감나무, 저와 같은 자칭매니아가 많기도 하고 소재들도 가끔씩 보이것에 비해 쉽사리 아름다운 분재수로는 만나지 못나는 나무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식에 민감하고 (중부지방에선)분상에서 겨울철 뿌리보온등의 까다로움등 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들만큼 이거다하는 감나무를 만나보지 못한 듯 합니다. [입수모습/예상정면] 여름이 시작 될 즈음 길쭉~한 감나무 하나를 만났습..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