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간...
‘1만 시간의 법칙’ : 하루에 3시간씩 10년을 노력하면 누구나 그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 2004년 10월 인터넷에서 구입한 분재에 오늘도 물을 주었다.그로 부터 10년하고도 2달여... (선물 받은 분재를 길러 본 것 이나군대시절 산채취의 경험등으로 기간을 늘려 말 할 수도 있겠지만..)1만시간은 넘긴듯 하지만 아직 스스로 전문가라 말 할 수는 없을 듯 하다. 그래도 10년이 지난 지금 (나무을 툭 자르거나 힘으로 곡을 넣어 구부려 놓고는) 가지만 받으면 완성이란 수준에서는 벗어 난 듯 하고.다행히도 나무를 조금은 기다릴 줄도 알게 된 정도...하지만 이전처럼 나무에 뜨겁지 못한 지금... 그 이유를나의 지난 10년을 가득 채운 분재에 대한 열정이, 마음이, 단지 식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짧..
2014.12.15